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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가 중위소득 50% 이하 취약계층 학생 등에 대해, 3년 전인 2022년부터 온라인 무료 학습콘텐츠 ‘서울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런 회원 중 수능응시자의 63%가 대학에 합격하고, 그 가운데 18%는 서울시내 주요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재보궐선거 공약으로 도입한 ‘서울런 회원’ 가운데 수능응시자의 63%가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런은 중위소득 50% 취약계층, 4인가구 월286만원인데, 온라인으로 교과과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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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가 중위소득 50% 이하 취약계층 학생 등에 대해, 3년 전인 2022년부터 온라인 무료 학습콘텐츠 ‘서울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런 회원 중 수능응시자의 63%가 대학에 합격하고, 그 가운데 18%는 서울시내 주요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재보궐선거 공약으로 도입한 ‘서울런 회원’ 가운데 수능응시자의 63%가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런은 중위소득 50% 취약계층, 4인가구 월286만원인데, 온라인으로 교과과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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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서울시내에서 처음으로 숙식이 가능한 경로당이 마련됩니다.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이달 말 서강로1길 30번지에 광흥창어린이공원 옆에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서강로1길 30)을 연다고 밝혔습니다.효도숙식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생활 시설로,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시행한 노인 복지사업입니다. 제1호인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은 지상 5층 건물 가운데 2~3층에 들어섰으며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각각 침실 8호와 공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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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취약계층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도입한 서울런 학습자 중 고교3학년 이상의 대학 합격률이 62.9%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는 설문에 응한 고3 이상 서울런 회원 중 수능 응시자는 1천84명으로, 이 가운데 682명(62.9%)이 대학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구체적을 서울시내 11개 대학과 의약학계열, 교대,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계열 대학 진학인원도 122명으로 지난해(78명) 보다 56.4% 증가했습니다.서울런 학습자의 대학별 합격자는 중앙대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대와 고려대가 각각 12명, 연세대 10명, 한양대 7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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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3번 출구 앞 재개발구역에 지상 27층 규모의 업무용 건물이 들어섭니다.서울시는 어제(3/20)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구 남대문로5가 63-1번지 일대「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습니다. 이번 대상지는 서울역 전면에 위치하면서, 4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96%에 이르는 지역으로, 건축물 안전과 도시경관 저해 등을 고려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먼저, 정비계획(안)에는 개방형녹지 도입과 함께, 가로지장물 이전과 공공기여 등에 따라 용적률 1천187.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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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에 100%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4층 규모의 어린이집이 건립됩니다. 서울시는 어제(3/20)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서구 화곡동 980-27번지 일대 강서경찰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변경 결정안을 조건부가결했습니다.이번 도시계획시설, 즉 공공청사 변경은 강서경찰서 내 직장어린이집 신축을 위해 공공청사 내 보육시설 건립을 위해 건폐율을 완화(40%→50%)했습니다.현재 강서경찰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해, 자녀와 함께 출‧퇴근이 가능하며, 22시의 늦은 시간까지 돌봄을 지원하는 직장 내 보육시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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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출퇴근 시간대 등에 만성 혼잡을 빚고 있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9호선에 대한 차량 증차 국비심사가 통과돼, 앞으로 4년간 전동차 8편성이 추가 증차됩니다.또, 서울시내 최초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과 방학역을 연결하는 사업이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는 ‘턴키방식’으로 결정됐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열차 혼잡도가 150%가 넘는 4호선과 7호선, 9호선에 대해 차량 증차가 추진중입니다.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천25억원이 투입해, 전동차 8편성이 추가 증차됩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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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하철 혼잡도 개선을 위한 4호선과 7호선, 9호선 전동차 증차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혼잡도가 150%를 초과하는 노선인 4호선과 7호선, 9호선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천25억원을 투입해 전동차 8편성을 추가 증차할 계획입니다.증차 규모는 4호선 3편성(453억원), 7호선 1편성(121억원), 9호선 4편성(451억원) 등입니다.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비의 25%에 달하는 25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이어 사업비가 300억원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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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 마천역 서북쪽 도보 3분 거리인 송파구 마천동 183번지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이 통과돼, 최고 39층에 천650세대가 들어섭니다.서울시는 오늘 송파구 마천동 183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고, 향후 정비계획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신속통합기획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와 사업시행 계획을 통합심의해, 사업기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마천동 183 일대엔 앞으로 최고 39층에 1천65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위례선 트램 정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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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겨울철 저체온증 등 위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거리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 대한 4개월(’23.11.15.~’24.3.15.)간의 ‘겨울철 집중 보호대책’을 마무리했다. ○ 지원건수는 현장상담과 응급환자 연계, 응급잠자리 이송 보호 등 총 7만 7,552건에 달한다. 다가오는 봄~가을에는 거리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이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겨울철 집중보호대책 기간 중 현장(거리)상담이 7만 3,778건 이뤄졌고 ▴응급환자119 신고(31건) ▴응급 잠자리 이송 보호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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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 남쪽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영등포동 5가 22-3번지 일대 '영등포 1-12구역의 재정비촉진구역'이 통합됐습니다.서울시는 어제(3/19)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22-3번지 일대 영등포1-1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습니다. 먼저, 당초 영등포1-12구역과 영등포1-14구역, 영등포1-18구역 등 3개 구역이 영등포1-12구역으로 통합했습니다.영등포1-14구역은 작은 면적으로 인해 사업성 등의 이유로 장기간 정체되었던 구역이고, 영등포1-18구역은 2016년에 영등포재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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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종로3가역 남측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에 부지 지상에 약 1만1천 제곱미터(㎡ )면적의 도심공원이 조성됩니다.또, 지하에는 1천5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이 건립돼, 시민들의 여가문화거점이 마련됩니다.서울시는 어제(3/19)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종로3가동 174-4번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습니다.대상지는 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었고, 2009년 세운상가군 일대를 통합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하지만 2014년 재생과 보존 방향으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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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최근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가 ‘4050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습니다.또, 걷는데 어려움이 없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52억원 규모의 도보배달 일자리’도 추진됩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 속에서되면서, 경제활동인구 감소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시가 중장년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섰습니다. 먼저, 건강하게 걸을 수만 있다면 일을 할 수 있는 ‘도보 배달 일자리 1천개 확보’가 추진됩니다. 서울시와 ㈜GS리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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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결근하거나 상습적으로 지각하는 근태가 불량한 서울교통공사 노조간부 34명에 대해 파면, 또는 해임조치가 단행됐습니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지난해 6월 감사위원회 감사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10월부터 근로시간면제제도 사용자 311명 전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전수 조사결과, 근로시간면제 시간 외에도 정상 출근이나 근무를 하지 않는 등 복무 태만이 확인된 노조 간부 34명에 대해 파면 등 중징계 처분과 부당급여 환수 처분을 내렸습니다.또 현재 규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나머지 조사대상자에 대해서도 비위사실이 확인되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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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소비자 가격이 2배 이상 급등한 사과 가격에 대해, 66%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하기 위한 특별대책에 나섰습니다.서울시는 오늘 생산자에게 물류비를 지원하고, 도매시장법인이 가격 일부를 지원해 원가를 낮추는 방식으로 사과와 대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공급 물량은 사과 7.5톤과 대파 17톤으로, 공급 기간은 모레,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시내 롯데마트에서 공급합니다.구체적으로 사과는 2.5킬로그램 1박스당 9천990원, 대파는 1킬로그램에 2천950원의 소비자 가격으로 판매됩니다.이는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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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직장에서 일 경험을 할 수 있는 ‘4050인턴십’이 재취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을 인턴십을 모집합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늘 중장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기회를 늘리기 위한 전환기 지원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올해 총 4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또, 기존 운영하던 ‘파트타임형’과 실효성 있는 중장년 채용연계를 위한 ‘풀타임형’으로 나누어 추진합니다.파트타임형은 325명 규모로 연간 2회 모집을, 풀타임형의 125명 규모는 다음달(4월)부터 수시 모집합니다.먼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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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 서초구가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어린이공원 주변 10미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어린이와 시민의 간접 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 담배꽁초 무단투기 감소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어린이 공원 경계부터 반경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인데, 어린이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인서트 1] 황채연 건강정책과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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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의회에 접수된 민원이 1년 전 보다 약3배, 2.8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의회가 지난해 '의회신문고'를 통해 접수한 민원은 3천923건으로, 1년 전(1천387건)의 약 2.8배 수준을 보였습니다.민원 내용은 분야별로 재개발과 재건축, 도시계획 분야 민원이 2천919건에 74.4%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196건·5.0%)과 보건(137건·3.5%) 등 순이었습니다.자치구별로는 구로구가 2천18건에 52.2%으로 가장 많았고, 성동구(163건·4.2%), 동대문구(132건·3.4%)가 뒤를 이었습니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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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3월 마지막 토요일인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까지 확대됩니다.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범위를 김포골드라인까지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 서울과 김포를 통근, 또는 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서울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후동행카드’가 인근 자치단체로 확장된 첫 사례라면서, 김포시민의 교통편의 증진뿐 아니라 수도권 광역교통발전 측면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서비스 범위 확장에도 별도 가격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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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어린이공원 경계에서 반경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늘 자라나는 아이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연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지정은 '서초구의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도시공원과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된 72곳의 어린이공원 주변 공공도로입니다.단, 서초구내 공원 주변 사유지는 금연구역 지정에서 제외됩니다.서초구는 금연구역 반경을 10m 이내로 둔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8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