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앵커 >BBS 뉴스가 각계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포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획 시리즈, '미래세대 포교를 말한다' 시간입니다.오늘 세 번째 순서로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한 새로운 포교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세간해연구소 대표 혜장스님을 만났습니다.정영석 기자입니다. < 리포터 >고등학생 시절 어린이법회 선생님을 지내는 등 어린이청소년 전법에 있어 이른바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혜장스님.출가한 20대 중반 나이에는 탄탄히 쌓아온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포교 전문가의 길로 접어듭니다.세간해연구소 대표를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23.10.04 14:37
-
< 앵커 >BBS 뉴스가 각계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포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획 시리즈, '미래세대 포교를 말한다' 시간입니다.오늘 두 번째 순서로 조계종 총본산이자 한국불교 1번지로 통하는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을 만났습니다.정영석 기자입니다. < 리포터 >서울 조계사가 운영하는 선재 어린이집.원아들이 주지 지현스님을 보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한달음에 달려갑니다.합장한 아이부터, 스님 품에 꼭 안겨 코와 머리를 매만지는 개구쟁이들까지...부모의 따뜻한 손길을 대신해 어린이들을 감싸는 지현스님의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23.09.13 00:19
-
< 앵커 >한국불교 쇄신을 주도하고 있는 상월결사의 대학생 전법 활동이 불교중흥의 기폭제가 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BBS 뉴스가 각계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포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첫 순서로 40년 넘게 다양한 포교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평창 극락사 주지 자용스님을 만났습니다.정영석 기자입니다. < 리포터 >민중불교운동이 움트기 시작한 1980년대 초반, 한쪽에서는 계층 포교의 서막이 열리고 있었습니다.그중에서 '새싹 불자'의 중요성을 직시한 평창 극락사 주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23.09.06 07:00
-
< 앵커 >서울 강북의 최대 재개발 지역인 ‘미아 재정비 촉진구역’에서 당초 ‘대한불교 법계사의 종교부지 협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특히, 서울시와 강북구가 입회하에 체결한 협약인데도, 재개발조합 측은 협약을 사실상 배제하고 일방 독주하면서, 종교활동을 제한할 우려가 높다는 주장입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현장음][하나 우리 사부대중 일동은 법계사 존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한다! 투쟁한다! 투쟁한다!] 서울 강북에서 최대 규모의 재개발이 진행중인 ‘미아 재정비 촉진
BBS 기획/단독
박관우 기자
2023.06.22 20:46
-
< 앵커 >“모든 생명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소서”로 끝나는 상월결사의 공양기도문이 BBS 불교방송과 동국대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식사라는 말 대신 내 안의 생명과 에너지를 나누고, 우주의 모든 생명과 소통한다는 불교의 ‘공양’과 '공양기도'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BBS일일수행/ 공양기도문 中에서] “거룩한 삼보에 귀의하오며, 이 음식을 받습니다. 이 공양이 있기까지 수많은 인연에 감사하며, 모든 생명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소서. 사바하”서울 동국대 구내식당 곳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3.06.08 14:27
-
< 앵커 >검찰이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도난당한 불교문화재 환수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재조명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이로 인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면서 불교문화재 보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류기완 기자입니다. < 리포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지난달 26일,검찰 유튜브 공식 채널 '검찰방송'은 '잃어버린 문화재를 찾는 길'이라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인터넷상에 올렸습니다.위봉사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23.06.02 17:05
-
< 앵커 >다음은 BBS단독 보도 전해드리겠습니다.서울시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365 열린 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하면서 약 20억원의 예산 등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그런데, ‘365 열린 어린이집’의 휴일을 지정하면서, 크리스마스는 넣고 부처님오신날은 제외해 종교편향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서울시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365 열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틈새보육 SOS(긴급도움요청)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BBS 기획/단독
박관우 기자
2023.04.18 16:08
-
< 앵커 >코로나를 겪으면서 교육분야에서도 학력격차 심화 등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들이 도입되면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출가자와 신도수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불교계도 첨단 디지털교육혁신을 통한 불교중흥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와 교수와 교재도 없는 교육과정에도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프랑스 파리 디지털 인재양성기관을 박성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지난 1985년부터 매년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코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3.04.07 07:00
-
< 앵커 >얼마전 문화체육관광부 한류 설문조사에서 전세계 한류팬들은 ‘한국하면 K-팝, K-웹툰 등 'K-콘텐츠'를 떠올렸고, 한국을 방문하면, 전통문화를 체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는데요.한류로 한국어 학습열풍이 불고 있는 프랑스 파리 현지 학교를 가보니, 우리 전통문화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바라는 열망이 많아 문화포교를 통한 한국불교의 세계화 가능성이 보였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프랑스 파리 시내의 끌로드 모네고등학교.프랑스 교육부가 대학의 석사급 이상의 전문가 인재양성을 위해 개설한 공립 고등학교입니다.독일어와 영어 등 7개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3.04.06 07:00
-
< 앵커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부처님의 고향 인도에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주최의 첫 한국 사찰음식 강연이 성사됐습니다.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은 인도 현지 예비요리사들에게 식재료를 알아가는 것은 나를 알아가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 현지에서 홍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지난 23일 인도 뉴델리 찬디왈라 조리대학에서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이 요리시연에 나서자 현지 예비 요리사들의 눈과 귀, 코가 바빠집니다. 강의장을 향긋하게 물들인 표고버섯 조청조림 냄새를 맡으며, 두부장 채소 겉절이를 만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3.03.28 15:10
-
< 앵커 >세계인들은 한국하면 어떤 걸 떠올릴까요?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전세계 한류팬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봤더니, 그들은 ‘한국하면 K-팝, K-웹툰 등 'K-콘텐츠'를 떠올렸습니다.특히 이들 외국인들은 한국을 방문하면, 전통문화를 체험해보고 싶다고 밝혀 ‘K-불교’의 성공가능성도 보여줬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년 해외 한류 실태 조사’ 결과, 전세계 26개국 2만5천여명의 한류 팬들은 한국하면 첫 이미지로, 'K-콘텐츠'를 손꼽았습니다.[신지원 / 문화체육관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3.03.15 07:00
-
< 앵커 >오늘은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을 전세계에 알린 3.1절 104돌인데요.선조들은 일본의 식민통치에 맞서 전세계에 대한민국이 독립국가임을 선포할 때 늘 태극기와 함께 했습니다. 탄허학 박사 문광스님이 서울 진관사에서 한 강연을 토대로 태극기에 담긴 사상과 가치를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지난 2009년 진관사 칠성각 복원불사 과정에서 일장기 위해 덧칠을 해서 그린 태극기를 처음 보았을 때...당시 주지 계호스님은 이 태극기가 독립운동에 쓰였음을 직감했습니다. [계호 스님/ 진관사 회주] “어 우리도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3.03.01 00:00
-
< 앵커 >정부가 안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보급하고 있는데요.이 장비를 통한 부가서비스로 라디오 채널이 제공되고 있지만 종교방송 가운데 기독교 방송 채널 3개만 포함돼있고 다른 종교 채널은 배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계종 포교사단이 시정을 촉구하면서 뒤늦게 이 장비에 BBS 불교방송 채널이 추가됐습니다. 잊을만하면 되풀이되는 정부와 공공기관들의 종교편향 행정 실태, 서일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팔순이 넘은 김정자 포교사는 자녀들의 도움으로
BBS 기획/단독
서일영 기자
2023.02.03 00:00
-
< 앵커 >취임 40일을 넘긴 이원석 검찰총장이 처음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불교문화재 보존에 대한 검찰의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과거 검사 시절, 도난된 보물 문화재의 불교계 환수에 기여한 경험이 있는 이원석 총장은 폭넓은 불교적 소양을 드러내며 사찰문화재 보존이 검찰의 의무라고도 강조했습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이원석 검찰총장과의 첫 만남을 배재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 이원석 총장은 첫 인상부터 남다른 불교적 소양을 드러냈습니다.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22.10.31 07:00
-
< 앵커 >이원석 검찰총장의 발 빠른 불교계 예방에는 무엇보다 평검사 시절 도난문화재 관련 수사를 맡으며 쌓았던 불교적 소양과 사찰 문화재에 대한 애정 때문이었습니다.20년 전, 자신의 노력이 보태져 불교계로 되돌아온 도난 문화재를 다시 만난 이 총장은 당시 수사 과정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감격했습니다.계속해서 이원석 검찰총장의 불교 인연과 영국사 영산회상도에 감춰진 일화를 류기완 기자가 단독 보도로 전해드립니다. < 리포터 >공식 예방에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이원석 검찰총장은 성보문화재가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22.10.31 07:00
-
< 앵커 >일제 시대 순국 열사들이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었던 ‘서대문형무소’는 세계적으로도 몇 남지 않은 ‘근대감옥의 원형시설’입니다.1998년부터 ‘사적(史跡) 문화재’로 지정해, 24년 째 순국열사의 독립정신의 기리는 ‘민족정신의 교육현장’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독립운동자료를 최신 시스템으로 설치하는 것은 고사하고, 일부 순국 열사의 독립운동 내용을 ‘바꿔서 전시하는 등’ 관리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의 관리부실 실태를 박관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 34년 전(前) 1988
BBS 기획/단독
박관우 기자
2022.10.18 07:00
-
< 앵커 >서울이 처음 수도(首都)가 됐던 ‘위례성 한성백제’를 기념하는 ‘문화제’가 코로나19 발생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내일부터 다시 열립니다.고구려 시조 ‘주몽’의 아들 온조가 나라를 세운 ‘몽촌토성’이 있는 올림픽공원에서 내일(9/30)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에서 처음으로 ‘수도 위례성’이 열린 송파구에서 ‘한성백제문화제’가 내일(9/30)부터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열립니다. 9월 마지막 주말을 포함해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올림픽 공원 일대(一帶)에서 종합
BBS 기획/단독
박관우 기자
2022.09.29 17:19
-
< 앵커 >높이 10미터가 넘는 웅장한 화폭과 화려한 색상, 셈세한 묘사가 특징인 한국불교 괘불도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지만, 그 아름다운 모습을 평소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요.국립문화재연구원이 국민들을 위해 그동안 정밀조사를 마친 국보와 보물 대형괘불도의 고화질 사진들을 온라인으로 공개해 흔치않은 성보 참배 기회가 생겼습니다.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불보살과 신장들이 나투신 국보 ‘안성 칠장사 오불회 괘불탱’입니다.조선 인조때 화원 법형스님이 높이 6.5미터, 폭 4미터 비단 위에 화려하고 섬세한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9.19 07:00
-
< 앵커 >지역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내년 사업계획에 지리산 화엄사와 오대산 월정사 등 전국 전통사찰 43곳이 재선정되고, 첨단 IOT 기술을 접목한 사업에는 경주 칠불암과 제주 묘법연화경 활용사업이 선정돼 불교전통문화의 확산이 기대됩니다.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해를 거듭할수록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늘면서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9.16 07:00
-
< 앵커 >사찰 재정난을 가중시켜온 고액의 일반 전기요금, 새해부터는 문화재청이 이를 지원해주는 ‘문화재사찰 보존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중점을 둔 내년 예산안이 공개됐습니다.문화재청은 이같은 내용의 새해 예산안을 올해보다 7.7% 증액된 1조3천여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내년도 문화재청 예산은 올해보다 7.7% 늘어난 1조3천여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문화재청은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이라는 새정부 국정과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장구연 / 문화재청 기획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9.0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