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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부터 교권침해를 당한 교원이 신고·상담할 수 있는 직통번호가 개통되고, 교원 법적 분쟁 발생시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 됩니다.학교 민원은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이 처리하고, 악성민원은 교권보호위원회로 넘기게 됩니다.교육부는 2024년 신학기부터 이같은 내용의 교권 보호 제도가 시행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우선, 신학기 개학일인 다음달 4일부터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가 개통됩니다.교원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유·무선 전화로 '1395'를 누르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와 심리상담과 법률지원, 교원보호공제사업 안내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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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발생하는 산불의 25% 가량이 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행정안전부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567건의 산불이 발생해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4천4 헥타아르(ha·4천4만㎡)의 산림이 소실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특히 3월에 연간 산불의 25%에 해당하는 141건이 발생해 산림 2천347ha(2천347만㎡)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3월 산불은 2022년 82건에서 지난해 229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186건(3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쓰레기 소각 71건(1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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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주민참여 플랫폼인 ‘주민e직접’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안 의견 제기가 가능해 집니다.또 휴대전화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민조례·투표·감사 청구를 편리하게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게 됩니다.행정안전부는 오늘(27일) '주민e직접' 누리집(juminegov.go.kr)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민 의견수렴 서비스인 '주민생각'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주민생각'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해 주민이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우리 동네 사람들의 생각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제공됩니다.아울러 그동안 PC에서만 작성, 제출할 수 있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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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오늘(26일) 전남도청에서 주소 기반 자율주행차 '원거리 주차 시범사업' 실증 시연회를 개최 합니다.이번 행사는 자율주행차의 원거리 주차를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운전자가 먼 거리에 있는 주차장으로 주차할 것을 자율주행차량에 명령한 뒤, 다시 차량을 호출해 승차하는 상황을 시연할 예정입니다.행안부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주소 기반 주차정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행안부는 최근까지 진행된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조만간 주차내비게이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사업이 도입된다면 운전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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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전국 36만9천300여명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교육부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1월까지 전국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되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교육부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취학 대상 아동 36만 9천441명 중 99.9%에 해당하는 36만9천325명의 소재를 최종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경찰은 2월 23일 기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16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현재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116명 중 114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돼 소재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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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한 전공의들에게 ‘복귀 데드라인’을 오는 29일로 제시하고, 그때까지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습니다.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정부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돌아오라고 했습니다.그때까지 돌아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했습니다.데드라인을 정한 겁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6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을 향해 "마지막으로 호소한다"며 "29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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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국 의대생들 만 천 400여명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정부는 또 의대 정원 배정 절차에 돌입했습니다.이 소식은 교육부에서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교육부는 어제(22일) 하루 전국 12개 의대에서 49명이 휴학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 지난 19일부터 모두 만 천 827명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그러나 이 가운데 한 개 학교에서 346명이 어제 휴학을 철회해 모두 만 천 481명의 휴학계만 남은 상태 입니다.전국 의과대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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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학교 현장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9개소로 확대합니다.교육부는 오늘(22일) 에듀테크 소프트랩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공교육 중심의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듀테크 소트트랩을 기존 3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e)의 합성어로, 기술를 기반한 교육을 의미합니다.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개발된 에듀테크가 학교 수업에 적합한지 교사들이 직접 검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입니다.현재 경기(경기대), 대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광주(광주교대) 등 3개 지역에서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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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로 3만4천800여명이 학위를 받습니다.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내일(23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로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만4천231명, 독학학위제 학사 604명 등 모두 3만4천835명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합니다.1997년 시작된 학점은행제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전문대학·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수여하는 평생학습제도입니다.1990년 시작된 독학학위제는 국가주관 시험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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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동맹휴학’에 동참한 의과대학생들이 더 늘었습니다.전체 휴학 신청이 만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교육부는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어제(21일) 하루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 수는 3천25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이로써 지난 19일 천 133명, 20일 7천 620명에 이어 사흘 동안 총 34개 의대에서 만 천 778명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전국 의과대학 재학생 만 8천 793명 가운데 62.7%가 휴학을 신청을 셈입니다.이 중 휴학이 승인된 경우는 군입대와 건강 등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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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는 합리적인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승객하차 정보 추정 분석 모델'을 개발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행안부에 따르면 그동안 버스 승객 하차 시 교통카드 미태그 등으로 인해 정확한 하차정보 수집이 어려웠습니다. 부산시(40.6%)를 비롯해 전북·울산 등 12개 시도의 평균 하차 태그율은 32% 수준에 불과합니다.이는 지자체가 실질적인 대중교통 수요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줬습니다.이번에 개발한 분석 모델은 AI를 활용해 승객 하차지점과 하차인원 추정을 통해 실제와 가까운 교통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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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오늘(21일) 충북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 및 토론회(포럼)’를 개최했습니다.포럼에는 지난해 지정된 10개 글로컬대학과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글로컬대별 혁신 목표와 역할, 지역과 정부의 지원 범위가 포함된 '혁신 이행 협약'을 했습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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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전국 의과대학생 절반 가량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동맹휴학’에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특히 의대생들이 동맹휴학 외에 수업‧실습 거부 등 단체행동까지 나서고 있어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이 소식은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교육부는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어제(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모두 27개교에서 7천 620명이 휴학을 신청했지만 아직 요건 충족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중 6개교에서 30명에 대해 휴학이 허가 됐다고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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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새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담당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교육부는 오늘(20일) 국무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 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학폭위에 학교전담경찰관이 의무 배치됩니다.교육부는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사안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감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활용해 사안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교원들이 사안조사를 담당해 오면서 학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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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새마을금고 보안시스템 안전성을 점검했습니다.고 차관은 새마을금고 IT센터를 찾아 사이버 위협 대비 상황을 살피고, 서버실, UPS실 등 IT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새마을금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했습니다.아울러 보안시스템 관리방식 개선방안을 논의했습니다.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새마을금고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개선하고,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 등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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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4년 공무원 음악제’ 출품 작품을 공모합니다.인사혁신처는 다음달 19일부터 4월1일까지 ‘2024년 공무원 음악제’ 출품 작품을 공모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올해 제18회를 맞은 공무원 음악제는 매년 10월 각종 경연과 행사 등이 집중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 일정을 약 4개월 앞당겨 오는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4~5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6월쯤 최종 경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접수 부문은 ▲대중가요, 팝(POP), 록(ROCK) 등 가요 ▲클래식 등 성악 ▲기악, 재즈 등 연주 ▲판소리, 민요 등 국악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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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동맹 휴학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7개 의과대학에서 의대생 천 133명이 휴학 신청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다만 공식 휴학 허가는 4명만 받았습니다.교육부는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어제(1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총 7개교에서 이같이 휴학 신청이 접수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이 가운데 군 입대 2명, 개인 사정 2명 등 4명만 학칙 요건과 절차를 준수해 휴학이 허가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따라서 천 133명 가운데 실제로 동맹휴학 등 단체 행동을 위해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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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드론 조종법 등 각종 전문지식교육을 강화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행안부에 따르면 2006년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자율방재단은 전국 6만9천여명의 단원이 재난 시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지난해에는 3만6천여회의 방재 예방과 대응, 복구 활동에 나섰습니다.행안부는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까지 기본교육 9개 과정과 전문·강사 7개 과정 등 16개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대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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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움직임과 관련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 총장 긴급회의를 소집해 "동맹휴학으로 학생들과 국민들이 피해 받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 소식은 교육부에서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이주호 부총리는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을 둔 40개 대학 총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학생들이 예비 의료인으로서, 학습에 전념해야 할 중요한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른 학사 관리에 힘써주기를 간곡히 부탁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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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16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보행안전 분야민간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행안부는 이번 간담회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보행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안전 정책과제 발굴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정책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논의 됐습니다.특히 보·차도 혼용도로에서 보행자의 통행 우선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보행자우선도로 제도’를 활성화하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16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