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전국 36만9천300여명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1월까지 전국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되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취학 대상 아동 36만 9천441명 중 99.9%에 해당하는 36만9천325명의 소재를 최종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경찰은 2월 23일 기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16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116명 중 114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돼 소재 확인이 진행 중입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아동은 2명으로 추정 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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