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저우 아시안 게임 9일째를 맞아 태극전사들은 오늘도 골프와 사이클, 볼링에서 8개의 금메달을 휩쓸며어제의 골든데이를 이어갔습니다.남녀 골프 대표팀은 오늘 오후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면서도하 대회이후 2회 연속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고사이클 도로독주에서 이민혜, 최형민 선수가 뜻밖의 금메달 2개를 가져왔습니다.또 남자 볼링 3인조 경기와 요트 남자 레이저급 하지민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따냈지만태권도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김성호, 오정아 선수의 선전에도아쉬운 은메달로 대회를 마쳤습니다.복싱의 신종훈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하는 가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2010.11.20 18:30
-
외교통상부는 아시안게임 대만 태권도선수의 실격패 판정을 계기로 대만내에서 반한 감정이 확산되고 있는데 대해 "경기판정 시비 문제는 경기주최 측과 해결해야할 사안이며 한국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외교부는 어제 타이베이 주재 한국대표부에 이 같은 대응입장을 시달하고 필요할 경우 대만 정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도록 했습니다.당국자는 "이번 사태로 태극기가 훼손되고 한국상품 불매운동 등의 상황이 대만에서 확산되고 있는데 대해 유의하고 있으며 대표부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특히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2010.11.20 16:28
-
광저우 아시안 게임 9일째를 맞아태극전사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후들어 골프와 사이클, 볼링에서 골든데이를 만들데이어저녁에 태권도와 복싱, 골프에서 금빛을 예고하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광저우 드래곤레이크 골프장에서 열린 여자부 최종라운드에서 여자 김현수 선수가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고,단체전에서는 16언더파 560타로 중국을 제치고 우승하면서도하대회 이후 개인과 단체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뤘습니다.사이클에서도 이민혜, 최형민 선수가 여자와 남자 도로독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가져온데 이어볼링의 최용규 등 남자선수들은 3인조 경기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2010.11.20 16:25
-
아시안 게임 개막 9일째를 맞은 가운데일본이 당초 목표로 설정했던 금메달 60개를50개로 하향조정했습니다.일본 교도통신은 어제 이치하라 노리유키 일본 선수단장이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간평가 기자회견에서 금메달 목표를 하향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당초 일본은 이번 대회를 개막 전 '금메달을 60개 이상 획득해 종합 2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그러나 폐막을 8일가량 앞둔 어제까지 일본은 금메달 24개로 중국은 물론 금메달 43개를 획득한 한국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이처럼 일본이자신감을 상실한 데에는 기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2010.11.20 11:29
-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영웅 이승훈 선수가시즌 두 번째 스피드 월드컵 대회 5천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이승훈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5천m 디비전A에서 6분18초40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습니다.자신이 가진 한국 최고 기록 6분14초67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 15일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작성한 6분23초40보다는 크게 나아졌습니다.원래 이승훈은 쇼트트랙 선수였지만 지난해 4월 선발전에서 탈락하고 나서 스피드로 종목을 바꿨고 동계올림픽에서 5천m 은메달, 만m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2010.11.20 11:02
-
어제밤 야구와 역도, 펜싱에서 금빛소식을 전해온 아시안게임 태극전사들이오늘은 태권도와 골프에서 금메달 소식을 이어갈 예정입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개막 9일째 홈 텃세와 규모의 개최국 중국이 금메달 백 스물여섯개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그리고 한국은 골든데이로 지목한 어제 하루동안 아홉개를 보태 금메달 마흔 세개로, 스물 네개의 일본을 더 떨어뜨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일본에 이어 이란과 홍콩이 뒤를 잇고 있고북한은 7위로 밀려났습니다.어제 금메달 소식은 야구와 역도, 펜싱과 태권도에서 주도했습니다.야구는 강정호, 이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2010.11.20 11:00
-
개막 9일째를 맞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태극전사들은오늘도 금빛순항을 계속 벌일 예정입니다. 먼저 태권도에서 마지막 날 경기를 맞아김성호, 오정아 선수가 출전해 금빛 종주국의 위상을 굳힐 예정이며복싱에서는 신종훈 선수가 정상등극을 노립니다.2006년 도하 대회 때 남녀 개인과 단체전 우승을 석권했던 골프에서도 김민휘와 김현수 등 후배들이 대거 출전해대회 2회 연속 네 종목 금메달 획득을 이룰 예정입니다.또 구기에서는 중국을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조 1위로 4강에 오른 여자 축구가 북한과 결승티켓을 다툴 예정입니다.이와함께 여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2010.11.20 08:23
-
[앵커멘트]다음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야구대표팀이 오늘 대만과 결승을 치르고 여자 역도의 장미란도 금메달 도전에 나섭니다.취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현용 기자 ![질문1.]태권도는 오늘 사흘째 경기인데요, 노은실 선수가 금메달을 땄죠?[답변3]네, 여자 62kg급 노은실 선수가 값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경희대 노은실이 광둥체육관에서 치러진 결승에서 이란의 라헤레 아세마니를 14-2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이번 대회 태권도 3번째 금메달입니다.남자는 68kg급 장세욱과 63kg급 이대훈이 모두 결승에 진출해
문화ㆍ스포츠
이현용
2010.11.19 13:46
-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8일째를 맞은 오늘은우리나라의 종합 2위 여부를 결정짓는 골든데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우리나라는 오늘 저녁 7시 여자 헤라클레스, 역도의 장미란 선수가 그랜스 슬램 도전과 함께 골든데이의 첫 테이프를 끊을 예정입니다.같은 시각, 남자 야구대표팀도 대만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며태권도는 네 체급에서,펜싱은 남녀부문에서 금메달 소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남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94년 히로시마 대회 4강에서 일방적인 경기에도 0대 1 패배를 안겨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섭니다.한편 대회 전체 금메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2010.11.19 11:36
-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8일째를 맞아대회 전부터 주목됐던 오늘은 우리나라의 종합 2위 여부를 결정짓는골든데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역도와 야구, 태권도, 펜싱에서금메달 소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오늘은 이번 아시안 게임 종합 2위 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어제까지 전체 금메달 4백76(일흔 여섯)개 가운데2백3(세)개의 주인이 확정된 상태입니다.중국이 금메달 백9(아홉)개를 독식하며 일찌감치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우리나라는 금 37(서른일곱)개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일본이 21(스물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2010.11.19 11:28
-
서울메트로는 내년 한 해 동안 ‘지하철 예술무대’에서기량을 발휘할 제3기 서울메트로 아티스트를 공개오디션을 통해 모집합니다.이번 오디션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지하철 예술무대에 올릴 수 있다면 어떤 장르라도 가능하다고서울메트로측은 전했습니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서울메트로 문화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서류와 동영상 심사로 선발된 30팀에 대한 오디션은다음달 3일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최종 선발된 20팀에게는 내년 한 해 동안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공연할 기회가 주어지며매월 활동비가 지
문화ㆍ스포츠
이현용
2010.11.19 10:25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빅4, 리버풀 FC 로이 호지슨 감독이 한국 축구 선수들에 대해 찬사를 쏟아냈습니다.호지슨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전용 훈련장인 리버풀 멜로우를 찾은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 선수들을 영입할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 "무엇보다 실력이 있고 강한 성격의 소유자여야 한다"면서 "그 좋은 예가 설기현, 박지성, 이청용 선수로 환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특히 풀럼 FC의 감독 시절 만났던 설기현 선수에 대해 많은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지만 직업정신이 투철한 것은 물론 인격적으로도 최고의 자세를 갖고 있었다고 칭찬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2010.11.19 09:15
-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7일째를 맞아 우리나라는 여자역도의 장미란 등이 골든데이를 예고하며 대회 2위 굳히기에 들어갑니다.먼저 역도에서 장미란 선수가 저녁 6시 75kg이상급에 출전해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서며홍명보 감독과 축구대표팀은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맞아 순항할 예정입니다.여기에 첫날 부진을 어제 털어버린 태권도와어제까지 금메달 13개로 아시안 게임 단일 종목 최다 금메달을 거둬들인 사격이 오늘도 금메달 소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또 펜싱에서 남자 원우영 선수와 여자 남현희 선수 등이금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입니다.우리나라는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2010.11.19 08:28
-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이 오늘 하루 동안 9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볼링 2인조 경기에 출전한 최진아 선수와 강혜은 선수 조는오늘 오후 광저우 텐허 볼링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2천687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펜싱에서는 남자 에페에 출전한 김원준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고여자 사브르에서는 김혜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태권도 87kg이상급에 출전한 허준녕 선수는 결승전에서 중국의 정이 선수를 11대 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고여자 57kg급에 출전한 이성혜 선수도 결승전에서 중
문화ㆍ스포츠
장용진
2010.11.18 22:27
-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복병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2회 박경완 선수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대표팀은 3회 추신수 선수의 솔로 홈런과 5회 김태균 선수의 추가 2타점 등으로 홈팀 중국을 7 대 1로 눌렀습니다.여자축구팀도 승부차기 끝에 중국을 꺽고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해 북한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문화ㆍ스포츠
장용진
2010.11.18 22:24
-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이 잇달아 금메달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여자 볼링 2인조 경기에 출전한 최진아 선수와 강혜은 선수 조는오늘 오후 광저우 텐허 볼링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2천687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함께 출전한 손연희 선수와 홍수연 선수조는 2천664점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태권도 87kg이상급에 출전한 허준녕 선수는 결승전에서 중국의 정이 선수를 11대 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고여자 57kg급에 출전한 이성혜 선수도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우위줘 선수를 우세승으로 물리치고 금
문화ㆍ스포츠
장용진
2010.11.18 20:52
-
수영 4관왕에 도전했던 박태환 선수가 수영 자유형 1500m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종전 자신의 기록을 13초나 앞당겼지만 14분 35초 43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9초나 앞당긴 중국의 쑨양 선수에 뒤쳐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기대했던 4관왕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뒤이어 열린 남자수영 혼계영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내면서모두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문화ㆍ스포츠
장용진
2010.11.18 20:45
-
수영 4관왕에 도전했던 박태환 선수가 수영 자유형 1500m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종전 자신의 기록을 13초나 앞당겼지만 14분 35초 43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9초나 앞당긴 중국의 쑨양 선수에 뒤쳐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기대했던 4관왕 달성에는 실패했지만수영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문화ㆍ스포츠
장용진
2010.11.18 20:20
-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이 잇달아 금메달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여자 볼링 2인조 경기에 출전한 최진아 선수와 강혜은 선수 조는오늘 오후 광저우 텐허 볼링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2천687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함께 출전한 손연희 선수와 홍수연 선수조는 2천664점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태권도 87kg이상급에 출전한 허준녕 선수는 결승전에서 중국의 정이 선수를 11대 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고여자 57kg급에 출전한 이성혜 선수도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우위줘 선수를 우세승으로 물리치고 금
문화ㆍ스포츠
장용진
2010.11.18 19:58
-
시인들,독자 찾아 길을 나서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시(詩)는 현대인의 메마른 감수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시가 지니는 깊은 영혼의 울림은 물질적인 가치에만 매몰돼 있는 현대인의 삶을 순수한 감동에 젖어들게 만든다. 특히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 편의 시는 고단한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는 현대인들에게 시원한 청량제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국내 최대 시인단체인 한국시인협회 이건청 회장을 서울 종로구 운니동 시인협회 사무실에서 만났다. 한국시인협회는 1957년 청록파 시인들로 유명한 유치환,조지훈,박목월 시인 등의
문화ㆍ스포츠
전경윤 기자
2010.11.18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