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당초 25일 폐장 예정이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나흘 더 연장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평창 패럴림픽의 붐업 조성과 동계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다음달 1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연장하고 이용시간과 이용료도 종전과 같이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는 26일에는 장애인아이스하키 시범경기와 장애인컬링 이벤트 등이 예정되어 있고, 관련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일반 스케이트장 이용은 제한됩니다.

한편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인‘여의아이스파크’는 원래 대로 오는 25일 폐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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