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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는 21일, 강릉 산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 강릉 현장 모금처를 방문해, 기탁했으며, 이재민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강릉 산불 재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응원한다며, 강원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 2022년 삼척.동해 산불 재해 이재민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강릉 산불 재해에도 전국 각지에서 집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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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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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이 20일, 춘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5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50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고액입니다.특히 더존비즈온은, 회사 내부적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주간으로 정해, 임직원이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이 기간 총 210건이 접수됐으며, 기부액은 1,950만원입니다.김용우 회장은 “본사의 터를 두고 있는 만큼 춘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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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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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지난 강릉 산불로 집을 잃은 피해 학생 가구에 대해, 강원교직원수련원 등 교육청 산하기관 입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릉 산불 피해 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로 주택이 전소됐거나 일부가 불에 타, 거주할 수 없는 피해 학생 19명 16가구를 강원교직원수련원과 강릉청소년해양수련원에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따라 빠르면 5월부터는 피해 학생들이 입소해 생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도교육청은 또, 산불 피해 학생 가구를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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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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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살리는 산나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제5회 홍천산나물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립니다. 이번 홍천산나물축제는, 기존 참여 단체인 홍천산채연구회 외에도 홍천산양삼 협회, 임업후계자 협회, 홍천군산림조합, 홍천사과연구회가 새롭게 합류 해, 산나물은 물론 임산물 가공품, 사과 등 다양한 홍천 명품 농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홍천산나물 축제는 2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나는 각설이 공연, 청소년 장기자랑, 기차 투어, 산나물김치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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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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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을 알아보는 전국 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원지역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춘천 BBS 이석종 기자 연결합니다. 이석종 기자!네, 춘천 이석종입니다.지난 11일 강릉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먼저 지금까지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어느 정도입니까?네, 강릉 산불로 인한 전체 피해 금액은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고, 산림과 주택, 시설물 등의 피해만 파악되고 있습니다.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산림 170㏊를 비롯해, 축구장 530개에 달하는 379㏊가 피해를 봤습니다.주택은 154채가 피해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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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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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이날 오후 4시 58분 쯤 산불로 불에 탄 주택에서 88세 전 모씨의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강릉경찰서 등은, 강릉시 안현동의 불탄 주택에서 전 모씨의 시신을 발견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한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주불 진화 완료 브리핑 이후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고, 이를 막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아울러 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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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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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오전 8시 22분 쯤 발화된 강릉 산불의 주불이 오후 4시 30분 진화됐습니다.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불을 끄느라 8시간의 사투를 벌이고, 때마침 내린 비로, 주불이 잡혔다고 밝혔습니다.이날 산불로, 산림 379ha가 소실되고, 주택 40채, 펜션 28동, 숙박시설 3채 등 건물 72동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주민 557명이 인근 사천중학교와 아이스아레나에 대피했습니다.불이나자 도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인력 2천 764명과 소방차 327대, 진화차 57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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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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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즌 8시 22분쯤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나 이 시간 현재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하지만 강풍경보 속에 순간 최대 풍속 30m의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춘천BBS 이석종 기자입니다.오늘 오전 8시 22분 쯤,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순간 최대 풍속 30m의 강한 바람을 타고, 민가 등으로 불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불이 난 지점 인근의 민가 약 10채 가운데, 4~5채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또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해안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소방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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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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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8시 22분 쯤 강원 강릉시 난곡동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경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인력 131명과 장비차량 35대를 투입해 산불을 진화중입니다.불이 난 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29m의 강한 바람이 불어 헬기 투입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인력과 지상장비만으로 산불을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불이 나자 강릉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경포동 주민들은 즉시 주민센터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인근 경포초등학교 학생들은 산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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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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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오늘(10일) 춘천캠퍼스 제3학생회관 ‘두리’에서, 춘천시, 신북농협과 춘천 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대량급식처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쌀 소비량 증가를 통한 춘천시 농업인의 수매가 보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헌영 강원대 총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춘천 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지속적 상호 협력과 소양강쌀 소비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 등에 관한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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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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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용산배수지의 한계수위가 초과돼 일부 수돗물이 도로로 흘러 넘쳤습니다.춘천시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5시 30분께 용산배수지 한계수위가 초과해 일부 수돗물이 넘쳤습니다.용산배수지 한계수위는 4.1m며, 용량은 1만 2,000톤입니다.춘천시는 월류 신고 접수 이후, 곧바로 용산배수지의 유입 유량보다 유출 유량을 높여서 배수지의 수위를 월류 수위 이하로 낮아지도록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용산배수지 외의 다른 배수지 수위를 상향 조정하면서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물 넘침은 멈췄다고 덧붙였습니다.다행히 이날 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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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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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 춘천시지부는 5일, 춘천시의회 모 의원의 자료 요구가과다하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춘천시 공무원노조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시의원이 서면질의를 통해 141건의 시 보유 정보의 제출 가능 여부를 질의했다"며 "세부자료로 분류할 경우 500여건이 넘는 방대한 분량"이라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모 의원은, 제출이 불가능할 경우 사유를 기재하도록 요청했다"며 "해당 의원의 질의로 인해 담당 부서의 본연의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고 강변했습니다.이들은 해당 의원에게 질의서를 철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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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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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4월 5일 부터 7일 까지 춘천캠퍼스 일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을 위한 "2023년 백령 봄꽃축제 ‘Playlist: 상상해,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축제는, 꽃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캠퍼스 조경을, 재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춘천캠퍼스 연적지 삼거리에서 미래광장으로 이어지는 봄꽃길을 중심으로, 야간 조명길, 포토존 등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특히, 축제기간 동안 강원FC와 병무청, 삼성 갤럭시 스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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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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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속에, 강원도내에서도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오늘(3일) 낮 1시 7분 쯤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의 한 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강원도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소방차 9대 등 장비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오늘 안에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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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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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곰취가 본격 출하됩니다.양구 곰취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일부 농가에서 수확을 시작해, 이달초부터 본격 출하해 5월 말까지 출하될 예정입니다.현재 양구 곰취는 양구명품관과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등에서 1kg 한 상자에 1만 2천 원에서 1만 3천 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양구지역에서 60여 개 농가가 23ha에서 210톤을 생산해, 약 25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곰취는, 어린잎을 따서 고기에 싸 먹는 쌈과 무침, 나물 등으로 먹고, 김치로 만들어 먹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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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4.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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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산모들에게 산후조리비를 1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2023월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입니다.출생아는, 춘천시에 출생신고와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단,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중복해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지원금액은 산모 1인당 50만원(다태아 100만원)이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지원 신청은, 4월 3일부터 춘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됩니다.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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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3.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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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학교 비정규직연대가 31일 신학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강원지역에서는 조리사 등 1,7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강원 학교 비정규직연대는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교 비정규직에 대해 기본급 2% 인상, 명절휴가비 소급 불가 등 차별을 바꾸지 않고 있다"며 "단일 임금 체계 구성으로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난 27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습니다.이번 총 파업에 도내에서는 학교급식 조리사 1,184명과 유치원 방과후 교육사 69명 등 1,707명이 참여해, 전체 7,448 명 중 22.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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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3.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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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타연이, 4월 1일부터 당일 출입이 가능해집니다.양구군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약 2년간 두타연 출입을 제한한데 이어, 지난해 4월부터 회차와 인원 등을 제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던 두타연 관광지 출입을, 1일부터 당일 출입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양구군에 따르면, 두타연 출입을 사전예약제로 1년 가까이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두타연 당일 출입을 위해 군부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고, 이에, 4월부터 당일 출입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민통선 이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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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3.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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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청정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재단이 운영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요가.명상, 음악, 미술, 목공 등 예술분야와 산림치유 요소가 융합된 특색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요가와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플렉스룸 등 4개의 테마동과 정원, 야외숲 체험시설을 갖추고, 청소년. 일반 단체들을 대상으로 힐링을 상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게임.인터넷 과몰입 등의 행위 중독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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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3.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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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2시 56분 쯤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 1시간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4시 20분쯤 불이 꺼졌습니다.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철원 임차헬기와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등 헬기 3대와 소방차 9대 등 장비 15대, 산불진화인력 94명을 투입해, 초속 9m의 강풍속에서 주불을 잡았습니다.이날 산불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재 잔불 정리와 함께 뒷불 감시에 들어가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면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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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3.03.27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