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가장 공격적인 팀을 꼽는 투표에서 아르헨티나가 압도적인 득표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FIFA는 현재까지 진행된 1라운드에서5골 이상을 넣은 국가를 대상으로 가장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팀을 설문조사하고 있습니다.1라운드에서 5골을 넣은 우리나라를 비롯해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포르투갈, 독일 등 5개국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아르헨티니가 45%로 가장 많은 득표를 했으며독일이 19%로 2위, 포르투갈이 17%, 브라질 14%로 뒤를 잇고우리나라는 6%로 설문 대상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수행해오던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업무가 다음 달부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 이관됩니다.지난 2007년 4월 도입된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롭게 개발된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국가적 검증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결과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돼 왔습니다.앞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접수와처리를 담당함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해당 업무 인력도 모두 보건의료연구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보행자를 방해하지 않도록 외형이 축소된새로운 디자인의 교통신호제어기가 선보였습니다.서울시는 기존 모델보다 크기가 4분의 1로 줄어든교통신호제어기를 개발해 서울 역사박물관과 서대문구 영천시장 인근에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신형 교통신호제어기는 보도 위에 별도로 설치해야 했던 기존 제어기와 달리 크기가 작아 신호등 기둥에부착하면 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분석됐습니다.
나로호의 추락한 지점은 제주도 남단 공해상으로 확인됐습니다.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잔해의 낙하 지점이외나로도로부터 약 470킬로미터 떨어진제주도 남단의 공해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발사 직후 통신이 두절된 상태로 비행 중입니다.이주진 항공우주연구원장은나로호가 발사후 137초가 지난 뒤고도 70에서 87킬로미터 구간에서 통신이 끊어졌다고 밝혔습니다.항공우주연구원측은 나로호가 발사 후 2-3시간 정도 지나면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의 비콘 즉 응급신호발생기 신호를감지할 수 있다며 그 때쯤 위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모든 발사 준비를 마치고 잠시 뒤에 우주를 향해 발사됩니다.나로호를 지지하던 발사대는 오늘 오후 4시13분에 철수했고 모든 발사 준비는 완료된 상태입니다.현재 나로우주센터 상공의 구름 두께와 풍속, 지상온도 등 기상 조건도 발사에 필요한 조건을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로호는 발사 15분 전 자동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으며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돼 오후 5시 1분에 이륙하게 됩니다.나로호는 이륙 215초 후 고도 177킬로미터 상공에서 위성을 감싸고 있던 페어링이 떨어져 나가
나로호 재발사 여부는 구름 두께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봉재 선임연구원은로켓이 민감한 시스템이어서 발사할 때 구름에 관해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며 국제적으로 발사대 상공 온도가 0도~영하 20도인 구역의 구름 두께가 1.5킬로미터이상이면 발사를 하지 않는 것을 권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 12시반을 기준으로 나로우주센터 상공의온도 0도~-20도 구역의 구름 두께는 1.2킬로미터인 것으로 관측돼 발사가 가능한 상태입니다.하지만 오후들어 구름의 두께가 두꺼워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나로호 발사가 다시 연기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오늘 오후 5시1분에 재발사됩니다.교육과학기술부는 한러비행시험위원회에서 오작동된 소화장치의 개선조치를 포함해 발사대와 나로호가발사에 적합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또 미국 익스프롤러 위성과 미확인 우주물체와의충돌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5시1분에서 5시41분 사이에발사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덧붙였습니다.이에 따라 교육부는나로호의 발사운용 절차를 고려해 발사목표 시각을 오후 5시1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발사에 앞서 오후 3시반쯤에는공군비행기가 우주센터 상공에서 기상 상황을 정밀 관측해최
[앵커멘트]소방장치 오작동으로 발사가 중단됐던 나로호가오늘 재발사에 나섭니다.정확한 발사시각은 오후 1시반에 발표됩니다.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어제 소화장비 오작동으로 발사 연기된 나로호가오늘 오후 다시 발사됩니다.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브리핑을 통해오늘 발사를 위한 발사운용 절차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김중현 차관입니다.INSERT(소화장치 오작동에 대한 개선조치의 적절성을 확인하고발사체도 발사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종적인 발사 여부는 한러비행시험위원회의 결과와
어제 소화장비 오작동으로 발사 연기된 나로호가 오늘 오후 발사됩니다.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개최된 한러 전문가회의에서소화장치 오작동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고발사체도 발사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해오늘 발사를 위한 발사 운용절차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교육과학기술부는 오전에 이어 열리는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통해발사 여부와 발사 시각을 최종 결정해오후 1시반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소화장비 오작동으로 발사 연기된 나로호가 오늘 오후 발사됩니다.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개최된 한러 전문가회의에서소화장치 오작동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음을 확인하고발사체도 발사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오늘 발사를 위한 발사 운용절차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화장치 오작동으로 발사가 중지된 나로호의 본체에는소화용액이 묻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교육과학기술부는 소화용액이 분출되는 과정에서소화용수 100톤과 화학용제 3세제곱미터 정도가 뿌려졌지만한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이 육안으로 점검한 결과발사체에는 분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기술적인 면에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교과부는 현재 한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이 오작동 원인을 신속히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아직까지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향후 발사일정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검토가 완료된 뒤
오늘 오후 5시로 예정됐던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제2차 발사가 연기됐습니다.교육과학기술부는 발사대 주변에 설치돼화재발생시 가동되는 소방시설 3곳 중 한 곳이 오작동을 일으켜소화용액을 분출하면서 발사운용과정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앞서 나로우주센터 발사지휘센터는 오후 2시5분쯤 공식 안내방송을 통해소방설비문제로 발사운용절차가 중지됐다고 전했습니다.현재 한러전문가들은 원인 규명에 착수했지만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로 예정된 나로호의 발사가 연기됐습니다.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발사대 주변에 유류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소방설비 3곳 중 한 곳이 오작동을 일으켜 소화용액을 분출해 오늘 발사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현재 한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이 소방설비 점검과 함께나로호 발사 연기에 대해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하지만 어느 정도 심각한 상태인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아정확한 발사 일정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오늘 오후 5시에 발사됩니다.교육과학기술부 김중현 제2차관은 브리핑을 갖고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개최 등을 통해 최종 리허설 결과에 대한 분석과기상상황,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늘 오후 5시 발사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중현 차관은 또 오후 4시54분에서 58분사이, 오후 5시20분에서 24분 사이에는우주 궤도를 돌고 있는 발사체 잔해물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어해당시간대에는 발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이에 따라 나로호는 발사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연료와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오늘 발사됩니다.날씨가 좋고 최종 리허설까지 잘 진행된 만큼절반의 성공에 그친 지난해의 경험을 딛고 이번에는 성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나로호가 발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습니다.한러 전문가로 구성된 비행시험위원회는오늘 오전에 회의를 열고 나로호 발사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교육과학기술부 편경범 대변인입니다.INSERT(발사대와 나로호가 발사에 적합한 상태로 확인됐고 오늘 발사하는데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서 이제부터 발사 모드로 돌입했다.)앞서 어제 진행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습니다.교육과학기술부는 오후 5시쯤으로 예정된 발사를 위해나로호에 연료와 산화제 주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하는 등발사모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편경범 교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러 전문가들은 오전에 비행시험위원회를 열어 발사대와 나로호의 상태가 발사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해 이상이 없고 발사대와 나로호가 발사에 적합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나로호 2차 발사시각은 나로호 관리위원회 최종 점검을 거쳐 오후 1시30분쯤 발표될 예정이며 현재로서는 오후
서울에서 김밥을 파는 식당 8곳 가운데 1곳에서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되는 등 위생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는 지난달 김밥가게 80곳의 야채김밥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0곳의 김밥에서 대장균군과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특히 2곳에서는 대장균군과 함께 식중독균이 동시에 검출됐습니다.대장균군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설사와 장 출혈 등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며, 황색포도상구균은 구토와 메스꺼움, 복부 경련 등을 일으킵니다.서울시는 이 가운데 무허가업소 1곳을 고발하고 나머지 가게에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