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 길상사의 신도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됐습니다.길상사는 지난 7일 열린 초하루 법회에서 주지 덕일 스님이 신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신임 신도회장에는 이태영 태준제약 대표이사가 위촉됐으며, 부회장에는 정태환 전 맑고향기롭게 이사가 임명됐습니다.또 홍보이사에는 양재직 전 거사림 회장과 김세범 조계종 포교사, 이효재 한복 디자이너 등이 각각 위촉됐습니다.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9 15:25
-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닷새 앞두고 불교계 자비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부산 금강암 주지 정만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봉축장학 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이와 함께 불교 용품점인 이화불교사 박용근 대표는 단주 10만 개를 조계종에 지원했습니다.금강암의 장학금 5천만 원은 부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쓰일 예정이며, 단주 10만 개는 조계종 포교원이 어린이ㆍ청소년 포교를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9 10:45
-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일주일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연등회의 하이라이트인 연등 행렬이 펼쳐졌습니다.연등 행렬 참가자들과 시민, 외국인들은 종교와 국적을 넘어 화합과 평화가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화려한 연등 행렬의 현장을 정영석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화려한 연등 불빛이 휴일 저녁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종로 일대는 연등 행렬이 시작되기 전부터 불자를 비롯한 시민과 외국인들로 가득했습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각 종단의 수장들과 불자들은 손에 손에 연등을 들고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세상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7 21:34
-
올해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국가무형문화제 제122호 연등회가 전통등 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내일 저녁 서울 도심에서 봉축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연등 행렬이 펼쳐지고 모레는 조계사 일대에서 전통문화마당이 마련됩니다.먼저 서울 도심을 수놓은 형형색색의 전통등을 만나보시죠.정영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는 연등축제와 점등식 등 다채로운 봉축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서울 주요 도심에서는 화려한 불빛의 연등이 장엄돼 시민과 불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한국불교 1번지로 불리는 서울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6 12:36
-
경기 고양시 지역의 불교계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시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봉축 행사를 열었습니다.올해 열네 번째로 열린 '고양시 연등문화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정영석 기자입니다.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앞세운 연등 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살아 움직이는 듯 꿈틀대는 커다란 용은 금방이라도 불을 뿜어낼 기세입니다.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열흘 앞두고 진행한 연등 행사.시민들은 도심의 밤을 환하게 밝힌 연등을 바라보며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4 20:53
-
최근 보물 제1891호로 지정된 '흥천사 금동천수관음보살좌상'이 공개됩니다.조계종 불교중앙박불관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내일부터 흥천사 천수천안관음보살좌상을 특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공개되는 금동천수관음보살좌상은 40개의 손과 합장을 하고 있는 두 손을 합해 모두 42수로 표현한 작품입니다.불교중앙박물관은 흥천사 천수관음보살좌상은 정확한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얼굴의 모습과 신체의 비례, 화려한 장식 등이 고려와 조선 초의 양식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4 10:04
-
경기 고양시 길상사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역의 군부대에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길상사 주지 보산 스님은 어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자장면 5백인 분을 보시하고 장병들에게 배식 봉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육군 30사단장 조한규 장군도 함께해 훈련병들을 격려하는 등 부대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습니다.길상사 주지 보산 스님과 신도회는 내일 육군 30사단 1포병여단에서도 자장면 보시와 함께 배식 봉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4 09:56
-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이 조계종이 추진 중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기술학교 건립에 힘을 보탰습니다.불교계 유일의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은 지난달 21일 안국선원장이자 동국대 국제선센터장을 맡고 있는 수불 스님이 탄자니아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 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수불 스님은 이번 학교 건립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이 보다 밝고 맑게 자라나가길 바라고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아이들이 부처님 품안에서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아름다운 동행은 전했습니다.이에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4 09:45
-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이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했습니다.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따뜻한 자비의 손길이 두루 뻗쳐 희망과 나눔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불자들이 앞장서 지혜의 등불을 밝히고 자비의 손길을 나누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 회장은 이와 함께 세상의 스승이신 부처님의 뜻에 따라 우리 사회에 희망과 나눔의 등불이 되기를 서원한다면서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사회와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가까운 일본을 비롯한 자연 재해로 인해 국민을 잃은 세계 여러 나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4 09:35
-
2천만 불자들의 원력으로 설립된 BBS 불교방송이 개국 26주년을 맞이했습니다.BBS 불교방송은 불교계를 대표하는 공중파 종합 방송사로써 불교의 대중화와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는데요.BBS는 오늘 열린 개국 26주년 기념식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먼저 정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세계 최초로 부처님의 법음을 전한 BBS 불교방송.BBS는 오늘 개국 26주년을 맞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 행사와 함께 새 비전을 선포했습니다.행사에는 불교계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2 18:42
-
2천만 불자들의 원력으로 설립된 BBS 불교방송이 개국 26주년을 맞이했습니다.BBS 불교방송은 불교계를 대표하는 공중파 종합 방송사로써 불교의 대중화와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는데요.개국 26주년을 맞은 BBS 불교방송이 글로벌미디어로의 도약을 위한 새 비전을 선포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정영석 기자입니다. 지난 1990년 5월 1일 세계 최초의 불교 지상파 방송으로 개국한 BBS 불교방송이 개국 26주년을 맞아 새 비전을 선포했습니다.선상신 BBS 사장은 오늘 서울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2 16:19
-
미국 뉴욕의 보리사가 조계종의 자비나눔 사업에 힘을 보탰습니다.뉴욕 보리사 주지 원영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지원금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57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원영 스님은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스님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기술학교를 짓는 등 해외포교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며 "뉴욕에서 생활하면서 든든한 의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에 대해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뉴욕 보리사가 건립 중인 선방 불사 마무리를 잘 하라"고 격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2 10:50
-
불교의 불모지인 인천 서구의 대표적 사찰, 법명사가 지역 포교를 활발히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대한불교조계종 법명사 부루나 포교원 주지 선일 스님은 어제(1일) 경내 큰법당에서 3백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건 27주년을 기념하는 법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선일 스님은 이 자리에서 서구 가좌동의 한 작은 상가에서 출발한 법명사 부루나 포교원이 원적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지 27년이 흘렀다면서 앞으로도 부루나 존자의 원력을 받들어 지역 포교를 위해 힘쓰는 도량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습니다.앞서 인천시 불교총연합회장 종연 스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2 09:00
-
천년의 역사를 지닌 성남 봉국사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성남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봉국사는 이와함께 조선의 18대 왕인 현종의 유덕을 기리는 천도재를 지내기로 했습니다.정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봉국사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시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봉국사는 오늘 저녁 경내 특설무대에서 성남 시민과 함께하는 '봉국사 추모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행사는 조계종 총무원 정유탁 문화팀장의 사회로 트로트계의 아이돌, 윙크와 불교계 최초로 결성된 봉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5.01 00:25
-
조계종의 군 포교 전담기구인 군종특별교구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서북 해역을 지키고 있는 군부대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자비의 선물'을 전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정영석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외부인의 발길이 드문 서해 최북단 지역 백령도.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스님은 오늘 부처님 오신날을 2주 앞두고 서해 최전방, 해병대 6여단을 방문했습니다.이번 위문 행사에는 육군 부교구장 승원 스님과 해군부교구장 선일 스님을 비롯해 군종교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
불교
정영석 기자
2016.04.29 20:09
-
마린보이 박태환이 '도핑 파문' 이후 치른 복귀전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지만, 리우올림픽 출전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박태환은 오늘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1의 기록으로 우승해 대회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하지만 도핑 징계를 받은 선수에 대해 3년 동안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 규정으로 올해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여전히 출전이 불가능합니다.박태환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할 일은 끝났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해
문화ㆍ스포츠
정영석 기자
2016.04.28 22:05
-
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인천 부평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5분쯤 청천동의 한 공장 외부 화장실 공사 현장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시신은 작업자들이 콘크리트 바닥을 뜯어내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콘크리트 바닥 40㎝ 아래에 묻혀 있었고 소지품이나 옷가지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경찰은 시신 상태가 나이나 성별을 추정할 수 없을 정도로 백골화가 진행됐다며 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부터 확인한 뒤, 범죄연관성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정영석 기자
2016.04.28 21:50
-
서울시는 오늘 에콰도르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천 6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또 다음 달 7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16 지구촌나눔한마당 축제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 전액을 에콰도르 피해복구에 지원할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은 주한에콰도르 대사관에 서한을 전달해 에콰도르 국민에게 위로의 말도 전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서울시의 이번 긴급 재해구호기금은 내일 주한에콰도르 대사관에 현금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사회
정영석 기자
2016.04.28 19:32
-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부 다림질 보조제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독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늘 다림질 보조제 16종 가운데 5종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가 5에서 13ppm, 5에서 7ppm이 각각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두 물질은 가습기 사망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논란이 된 애경 '가습기 메이트'의 주성분으로 사용됐습니다.기술원은 다림질 보조제의 함유량이 안전기준인 30ppm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사회
정영석 기자
2016.04.28 19:24
-
10대 바둑기사 이동훈 5단이 불계승으로 GS칼텍스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이동훈 5단은 오늘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GS칼텍스배 결승 5번기 3국에서 윤찬희 5단을 228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둬 정상에 올랐습니다.앞서 지난 14일 1국과 15일 2국에서도 불계승을 거둔 이동훈 5단은 종합전적 3대 0으로 대회 우승을 확정했습니다.이로써 이동훈 5단은 지난해 2월 KBS 바둑왕전에서 입단 후 첫 우승을 달성하고 1년 3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문화ㆍ스포츠
정영석 기자
2016.04.28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