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동안 진각종 종단을 이끌
신임 통리원장에 밀각심인당 주교이자
제 11대 종의회 의원인
회정정사가 선출됐습니다

진각종 종의회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총인원에서
종의회 의원 서른일곱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342회 정기 종의회를 갖고
회정정사를 제 27대 신임 통리원장에 선출했습니다

오늘 선거에서 회정정사는
2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모두 스물세표를 얻어 열네표를 얻은
현 통리원장 효암정사를 물리치고
신임 통리원장에 당선됐습니다

신임 통리원장 회정정사는 지난 1980년
향가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1995년 제9대 종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00년에는
회당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
봉행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밀각심인당 주교와
11대 종의회 의원으로 재임중입니다

회정정사는 진각종 발전의
초석이 마련됐다고 평가된
지난 25대 성초 통리원장 재임당시
총무부장을 역임했으며,
종단 안팎으로부터는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개혁성향이 강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 진각종 종의회는 또 제 10대 교육원장에
대구 불승심인당 주교, 경정정사를 선출했습니다

한편 진각종은 조만간
통리원 각 부장과 국장급 인사를 단행해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신임 통리원장 취임법회 일정도 확정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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