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 22일까지 도내 야영장의 오수처리실태를 특별점검하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지역 야영장 310개곳의 오수 무단배출 여부를 비롯해 오수처리시설(정화조 포함) 운영과 관리가 적정한 지 등을 점검하게 됩니다. 

점검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며 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북도는 작년 도내 야영장 약 180여 곳을 특별점검해 12개 위반업소를 적발하고 과태료부과 12건, 개선명령 11건 등 행정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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