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와 제주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어제(6일) 오후 신제주 누웨마루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날 감시단원들은 누웨마루 거리 주변에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지도점검과 식당, 편의점 등에서 ‘19세 미만 술, 담배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또, 업소마다 덴탈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관계자는 “하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이 우려되는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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