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 영상 등 불법촬영물 신고 등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4일 오후 여성긴급전화1366경남센터에서 '경남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감시단' 발대식(사진)을 개최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감시단’은 성착취 영상 등 불법촬영물과 관련한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에서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편성됐습니다.

특히, 사이버감시단은 불법촬영물과 불법 성매매 광고 등을 모니터링 하고 해당 게시물에 대한 삭제요청과 신고 활동을 전개합니다.

사이버감시단 운영은 1366경남센터가 맡았으며,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책임인력과 감시요원 6명을 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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