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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서비스가 중단돼 생기는 돌봄공백을 막기 위해 ‘돌봄SOS센터’를 확대 시행합니다. 

‘돌봄SOS센터’는 취약계층 중심의 기존 돌봄체계 영역을 확장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5개 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이번에 25개 자치구 전체로 확대되는 것입이다.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돌봄매니저’가 신청자에게 직접 찾아가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돌봄SOS센터’와 연결된 전문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모두 8개 분야 돌봄서비스를 맞춤 제공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또 이용대상을 기존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만 5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1인당 비용지원 한도도 연 152만원에서 176만원으로 높이는 등 기존 돌봄서비스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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