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 저녁 6시를 기해 집중호우 대비 위기경보단계를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의, 경계, 심각으로 이뤄진 풍수해 위기경보 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중대본의 비상대응 단계는 어제 오후부터 3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대본 측은 쏟아진 폭우로 이미 지반이 약해진 상황인데 중부지방에 모레까지 최고 500mm의 많은 비가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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