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김상현 국대떢볶이 대표를 수사기관에 고소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SNS에 "김상현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24일, 자신의 SNS에 "조 전 장관이 코링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대표는 해당 글에서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문제가 된다면 자신을 고소해 달라. 감옥에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글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임을 알면서도 법을 조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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