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긴급위원회가 "현재 상황이 여전히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WHO에 따르면 긴급위는 어제열린 제4차 회의에서 코로나19가 감염병에 대한 최고 경보 수준에 해당한다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긴급위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대응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WHO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동물기원과 역학에 대한 이해를 개선하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은 물론, 이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지원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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