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는 광주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취·창업을 비롯해 주거나 건강,  출산·육아, 자립 등 청년 개인에게 꼭 필요한 정책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광주청년센터는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신청자에게 맞는 정책을 찾아내고 어려운 정책용어와 신청절차를 쉽게 안내하는 통합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자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정책수요 파악과 정책 컨설팅의 절차를 거쳐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담당 기관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상담후에는 정책 연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자와 3개월 간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gjyouthcenter.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전화(☎062-232-1939)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청년센터 박수민 센터장은 "청년정책이 어렵거나 특별한 혜택이 아닌 청년으로서 보장받아야 하는 당연한 권리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