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와 부산 천태종 삼광사가 폭우 피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무료 급식 등 자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천태종복지재단 부산 지부와 삼광사는 부산시 동구 동천 폭우 피해지역을 방문해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진행했습니다.

무료급식은 IBK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200명에 제공됐고 장거리로 무료급식 이용이 힘든 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시락이 전달됐습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피해 주민들은 “살림살이를 잃고 걱정이 큰 상황에서 이렇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받아 힘이 난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