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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의 49재 중 3재가 오늘 오후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봉행됐습니다.

박 전 시장의 3재에는 부인 강난희 여사와 아들, 딸 등 유가족을 비롯해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을 비롯한 사중스님과 신도 등이 함께 했습니다.

박 전 시장은 시민 운동가로 활동하던 2007년 봉은사의 자문기구인 '봉은사 미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봉은사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조계종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제안으로 고인과 인연이 깊은 서울의 주요 사찰에서 49재를 지내기로 했고 다음 4재는 8월5일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엄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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