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합동천도재 입재…2023년 7월26일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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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지장기도성지 전북 고창 선운사 '도솔암'이 경내 극락보전 앞마당에서 제6차 합동천도재 회향과 제7차 입재 법회를 봉행하고 먼저 떠난 부모와 조상 영가들의 왕생극락을 발원했습니다.

천도재는 도솔암 주차장에서 영가를 모셔오는 시련으로 시작돼 연의이운에 이어 영가의 고단함을 위로하는 대령과 관욕, 돈 점안, 신중작법, 상단권공, 법문, 시식, 봉반야용선 이운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성본 스님 / 선운사 '도솔암' 총무

["합동천도재를 왜 여러 가정이 같이 하기를 권선드리냐면 영가님들도 식이 맑으신분이 있고, 식이 탁하신분이 있습니다.여럿이 하다보면 그 맑은 기운에 의해서 같이 천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난 2017년 10월1일에 입재한 합동천도재는 매주 일요일 7·7재 형식으로 1029일간 진행돼왔습니다.

회향식에 이어 입재한 제7차 합동천도재는 7·7재 형식으로 21차에 걸쳐 진행되며 2023년 7월26일 회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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