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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입적한 조계종의 원로 비구니 승혜 스님의 발인과 영결식이 오늘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불교식 장례의식에 따라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발인을 마친 뒤 스님의 법구는 양재동 서울 추모공원으로 옮겨져 다비의식이 진행됐습니다.

승혜스님은 금강선원장 혜거스님의 속가 동생으로 서울 오금동 법융사 주지와 양산 내원사 주지,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운문사승가대학 총동문회장, 전국비구니선원선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1일 법납 56년, 세수 72세로 입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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