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여성리더 11명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청년여성 62명의 진로와 사회 진출을 돕는 ‘멘토’ 활동에 나섭니다.

여성가족부는 내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를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주간으로 정하고, 내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멘토 활동 선언문’ 발표와 위촉패 수여식을 엽니다.

올해 위촉되는 멘토는 5년 연속 활동 중인 전미옥 중부대학교 교수와 김희 포스코 상무를 비롯해 한글과 컴퓨터 오순영 전무이사와 효성ITX 탁정미 R&D센터장, 카카오톡 이별임 안드로이드개발 파트장과 블루클라우드의 권선주 대표이사, 나무와 숲의 이성옥 대표 등입니다.

또 IBM 한정아 상무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엄영희 부장, 카페오아시아 사회적협동조합 정선희 이사와 MBC 이민희 피디 등이 새롭게 멘토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은 청년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청년여성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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