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이달 말 부동산 공급 대책을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어제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공급 대책을 이달 말 신속히 발표하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공공기관의 유휴지 등 주택 공급을 위한 터를 최대한 끌어모으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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