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지만, 위독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이 대장 쪽 염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염증이 조절되는 대로 퇴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한 때, 재계와 여의도 증권가 등에서는 정 회장이 위독하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의 입원 시기나 병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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