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과 수영 요트 경기장에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웃음에 목말라 있는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과 부대행사가 찾아옵니다.

사단법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다음 달(8월) 21일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과 수영 요트 경기장 등지에서 개최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개막식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객석을 비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내빈은 최소로만 참석합니다.

본 행사는 코미디 공연과 코미디 어워드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로 치러집니다.

집행위원장 개그맨 김준호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웃을 일이 많지 않은 시대에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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