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00층에 위치... 다양한 볼거리 즐비해

부산 해운대 초고층 건물인 엘시티에 전망대가 문을 열었습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오늘(16일)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서 '부산엑스더스카이'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는 101층 규모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411.6m로 전망대는 98∼100층에 들어섭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엑스더포토'와 다양한 기념품 구매가 가능한 '엑스더기프트',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엑스더라운지' 등으로 꾸며져있습니다.

다양한 예술작품과 미디어아트 등이 전망대 내부를 화려하게 장식했고, 투명 유리를 통해 해운대 해변을 내려 볼 수 있는 '쇼킹브리지' 등도 설치했습니다.

올라갈 때는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느낌과 내려올 때는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을 여행하는 느낌을 내는 고속 승강기 '스카이크루즈'도 이색 볼거리입니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다음달(8월) 31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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