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의 상고심 선고 공판 생중계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은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지상파 3사와 종편 4사, 보도채널 2사가 생중계한 이 지사에 대한 대법원 선고 공판 생중계 시청률 합은 12.5%로 나타났다습니다.

ATAM은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합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에서 일부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