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자출입명부 의무 설치 대상인 대형학원 27곳에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출입명부는 일시 수용 인원 300명 이상인 대형학원에서 이용자 출입 시간을 파악하는 데 사용하게 됩니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8일까지 대형학원을 포함한 학원·교습소 220곳을 대상으로 학원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지도·점검한 바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은 연기학원과 실용음악학원 등을 상대로 행안부와 교육부 합동점검을 벌였습니다.

이와함께 학원·독서실 등에서는 출입자 명부 관리, 출입자 증상 확인,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마스크 착용, 이용자 최소 1미터 간격 유지 등을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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