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찬불가를 비롯한 불교음악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마련되는 이번 음악회는
찬불가 공모를 비롯해 창작 퓨전 불교음악 공연에 이르기까지
불교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소식은 이용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찬불가 인서트>

1. 침체된 불교음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2. ‘2005 대한민국 불교음악 페스티벌’ 이
대중 앞에 선보일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3.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조계종 총무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5회째를 맞는 창작 찬불가 공모전을 비롯해
전국의 불교합창단이 기량을 겨룰 불교합창 콩쿠르,
그리고 불교음악 창작 퓨전 음악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기획됐습니다.

4. 오는 12월 6일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막이 오를 페스티벌은
대중 속에 친근한 불교음악으로 자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것입니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성정 스님의 말입니다.

<인서트1>

5. 특히 이번 불교음악 축제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결합해
불교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6. 동시에 불교음악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다소 무겁게 느껴지던 불교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성정 스님의 말입니다.

<인서트2>

7. 음악을 통한 포교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요즘
뒤쳐진 불교음악의 붐을 일으키기 위한 사부대중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합니다.

BBS뉴스 이용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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