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문화재단이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철불인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 등 지역 불교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합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5월 한국중세고고학회와 '하남역사정체성 찾기 학술대회-하남의 불교문화'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하남문화재단과 한국중세고고학회는 9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학술대회'를 열어, 불교문화재를 통한 하남의 역사문화를 고찰 할 예정입니다. 

하남시에는 보물 제12호인 '동사지 오층석탑'과 보물 제981호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 등 다수의 불교문화재와 관련 유적들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현존 최대 철불인 보물332호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은 지역의 폐사지인 '천왕사지'에서 조성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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