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6월) 3일 대구시가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가 한 달 동안 580억 원 넘게 판매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대구행복페이 판매금액은 582억 7천 700여 만원, 누적 카드발급건수는 11만 3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또 출시 이후 한달간 대구행복페이로 74만 5천 400여건, 총 207억 7천 900여 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이처럼 폭발적인 대구행복페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발행규모를 당초 천억에서 3천억으로 상향 조정하고, 연말까지 특별할인율 10%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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