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던 승용차가 운전 미숙으로 철제 난간을 뚫고 2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아파트 도로에서 오늘(3일) 오전 9시 7분쯤 40대 A씨가 운전하던 아반떼가 후진 중 난간을 뚫고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로 차량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승용차는 크레인을 동원해 견인됐습니다. 

경찰은 초행길이던 A씨가 경사진 좁은 도로에서 후진하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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