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꽃무늬 영롱한 희귀 고려 '나전합' 환국
문화재청은 불화·청자와 함께 고려시대 예술미를 대표하는 나전칠기의 유물인 '나전국화넝쿨무늬합'을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들여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고려 나전칠기는 전 세계에 20여 점만 남아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번에 나전합 한 점이 추가돼 모두 3점을 소장하게 됐습니다.
2.세계기록유산 '직지' 11개국어 '웹사이트' 9월 개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시심체요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중순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를 개설합니다.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등 11개국어로 소개하며 직지가 인쇄된 청주 흥덕사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사실, 프랑스로 건너간 경위 등을 알립니다.
3.대한출판문화협회, 국군체육부대에 도서 600여 권 기증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국군체육부대 장병들의 독서 활성화와 지식 함양을 위해 도서 600여 권을 기증했습니다.
기증된 책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도서관 두 곳에 비치돼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하는 장병 550여 명의 독서 활성화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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