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올해도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설립지원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 서구는  4년 전부터 서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마을기업 2곳과 예비사회적기업 2곳,  11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소득을 창출하는 마을기업 설립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 참여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조직 구성에서부터 사업아이템 발굴, 법인설립 절차까지 맞춤형 개별 멘토링이 지원되며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과 공모사업 참여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서구는 올해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집합교육은 개강식 한차례로 최소화하고 개별멘토링 교육을 강화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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