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들이 시설투자에 소극적이어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 본부에 따르면
올 1/4분기 시설자금 보증 공급실적은 3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경북지역 시설자금 보증 공급액이 2백 23억원으로
24.5%나 증가한 반면
대구지역은 84억원으로 1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 본부는
“시설자금에 대한 보증은
미래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투자임을 감안할 때
대구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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