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경제진흥원, 8월 1일부터 9월 14일 까지 접수

한국 신발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신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6회 2020 한국신발디자인공모전'이 개최됩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모전의 접수를 받는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공모전은 무제한 부문와 브랜드 부문, 학생화 부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학력·연령·성별·국적 등에 상관없이 신발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습니다. 

1명당 출품할 수 있는 작품 수에 제한이 없고 출품자는 다수의 작품을 냈을 경우 중복수상도 가능합니다. 

시상은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과 후원기업이 직접 수여하는 브랜드상으로 나뉩니다. 

성기관 신발산업진흥센터 소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디자인과 디자이너가 많이 발굴 되고 더 나아가 한국신발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부산지역 신발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희망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신발산업진흥센터 공식 홈페이지(www.shoenet.org)와 전문 신발디자인 크라우드 소싱 홈페이지(www.shoedesign.kr)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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