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은
중앙종무기관과 본말사의 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외감사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법안스님은 오늘
총무원장 법장스님이 주재한 종무회의에서
“법장 스님의 투명사회협약 참여와
종단 회계 전문위원 위촉 등
종단 재정 투명성 제고의 일환으로
사외감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외감사는
중앙신도회 등 신도단체 추천으로 이뤄지며,
중앙종무기관 감사 등 각종 감사 때
지원 역할을 하게 됩니다.

법안스님은 또
종도들의 민원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종단 자문변호사단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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