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7/1 서울외신기자클럽 학술토톤회 개최

한국PR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코로나19 이후 해외문화홍보 전략 학술토론회'가 다음달 1일 오후 1시,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됩니다.

문체부는 청주대 김찬석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시대, 해외문화홍보의 새 진로를 모색한다'는 주제로 코로나19와 한국의 국제문화교류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문화 해외홍보와 미디어 홍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특히 2021년이 우리나라 해외홍보의 중심인 해외문화홍보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 앞으로의 발전 전략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조연설은 유재웅 을지대 홍보디자인학과 교수가 맡아 '코로나19와 한국의 국제문화교류'를 주제발표하고 '코로나19 이후의 해외문화홍보 전략'과 '한국 해외문화홍보의 현재와 미래'를 분과별 주제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이번 학술 토론회가 코로나19 이후 변해가는 국제환경 속에서 해외문화홍보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 보고, 올바른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동시에 재외한국문화원의 바람직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담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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