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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수의 아침저널’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25년전 오늘은, 역대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무려 5백명이 넘는 사망자, 천명에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죠.

서울 강남 한복판에 일어난 예기치않은 사고는 
결국 인재로 드러났구요.

사회적으로 큰 교훈은 안겨줬지만, 수많은 희생자 가족들에게는
힘든 아픔을 남겨줬습니다.

지난 2006년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은 
‘가을로’라는 작품이었는데요.

1995년 6월29일...‘삼풍백화점’ 붕괴와 함께
멈춰버린 젊은 남녀의 사랑을 담고 있었죠.

영화 ‘가을로’의 OST 오늘의 클로징 곡입니다.
"우리 이제 어떻게 하나요"

저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아침 7시20분 돌아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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