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어제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급락했습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30.05포인트(2.84%) 떨어진 25,015.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4.71포인트(2.42%) 하락한 3,009.0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9.78포인트(2.59%) 떨어진 9,757.2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번주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3.3%, S&P 500이 2.9%, 나스닥이 1.9% 각각 하락했습니다.

미국에서 25일 하루에만 4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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