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각사가 또 한번 자비 보시행을 실천했습니다.

대각사 주지 관종스님은 오늘 오후 대각사에서 200만원 상당의 바나나, 망고, 아보카도 56박스를 제주의 군부대, 노인복지시설, 어린이보호시설에 전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스님은 지난해 위암4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는 와중에도 주변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주 대각사는 지난 부처님 오신날에는 쌀 330포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