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분향소 나흘째 ‘추모 발길’...명예원로의원 도문 대종사·해인총림 방장 원각스님 등 조문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오늘(26일) 오후 종산 대종사의 분향소가 차려진 화엄사 화엄원 계단을 오르고 있다.

혜광당 종산 대종사의 분향소가 차려진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에는 추모 발길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추모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결식과 다비식을 하루 앞두고 조계종 원로와 중진급 스님들이 대거 화엄사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는 오늘(26일) 오후 3시 30분쯤 혜광당 종산 대종사의 분향소가 차려진 조계종 제19교구본사 구례 화엄사 화엄원을 찾아 조문하고 스님의 원적을 추모했다.

진제 대종사는 조문 직전 부처님 앞에 삼배한 뒤 종산 대종사의 영정 앞에 분향했다.

이어 화엄 문도회 문장인 명선스님과 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 분향소를 지키고 있는 대중스님들을 위로했다.

앞서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도문 대종사도 오늘 오후 3시 15분쯤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오늘(26일) 오후 종산 대종사의 분향소가 차려진 화엄사 화엄원 찾아 영정 앞에 삼배하고 있다.

도문 대종사는 영정 앞에서 종산 대종사와의 인연을 회고하며 원적을 추도했다.

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원각스님도 오늘 오후 4시쯤 주지 현응스님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앞서 광주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도계스님과 태고종 광주전남종무원장 월인스님도 3시40분쯤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오늘(26일) 오후 종산 대종사의 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차에 오르고 있다.

전국비구니회장 본각스님과 집행부스님들도 오후 4시 20분쯤 조문했다. 

전국비구니회장 본각스님과 집행부 스님들이 오늘(26일) 오후 종산 대종사의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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