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유재산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철도유휴부지 활용 사업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대상 부지는 총 31곳, 3만6천308제곱미터 규모로 경인선, 경의선, 경부선 역사와 도심지에 인접한 상가건물, 고가 하부 공간 등입니다.

공단은 이들 부지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해 임대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www.k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자가 입찰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임대부지 위치도와 현장사진, 입찰예정가 등이 상세하게 제공됩니다.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철도유휴부지 사업자 공모가 민간분야의 참여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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