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오늘 자정을 기준으로 어제보다 9명 늘어난 1,250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접촉 관련이 1명,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1명, 강남구 다단계 업소 관련 2명, 구로구 예스병원 1명이며, 4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7번째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경기도에 사는 78세 남성으로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14일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중 어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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