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재신임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오랜만에 뵈니 감회가 새롭고, 진한 동지애를 느낀다"며 "부족한 점이 많은데 재신임해주셔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데 대해 반발하면서 사의를 표했고, 전국 사찰 순례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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