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발 A씨가 오늘(24일) 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A씨가 입원 당시부터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였고, 확진 후에도 2회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아 8일 만에 퇴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무증상으로 입국 후 당일 오후 제주로 입도했으며,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방글라데시 유학생 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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