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오늘(24일)부터 이틀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본사 앞과 제철소 생산관제센터, 지곡동 한마당체육관 등 3곳에 헌혈장소를 마련해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사내 봉사활동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헌혈증서를 기부받아 혈액원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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