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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비구니 자비봉사모임인 '화엄회'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조계종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화엄회는 오늘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피해지원기금으로 천만원을 조계종의 공익기부법인인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습니다.

전달식에는 화엄회측에서 회장 상화 스님을 대신해 총무 효광 스님과 종회의원 혜도 스님이 참석했습니다.

화엄회는 종책 모임 '화엄회'와 관련이 없는 조직으로 부산대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비구니 4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족한 지 30년 됐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은 모아진 코로나 피해지원기금으로 동국대병원 등 의료진을 지원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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