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교육부 대학설립인가 최종 승인"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기관인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교육부의 대학설립인가를 최종 승인 받아 개교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실(경북 영천시 청도군)은 오늘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오는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영천폴리텍대학은 영천시 서부동 일대에 323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조성되는 학교로, 일대 지역을 로봇, 미래형 자동차 등 첨단부품 중심의 산업구조로 개편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영천폴리텍대학은 완공 이후 교육부 설립인가가 지연되는 등 학위과정 개설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이만희 의원이 교육당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최종 승인을 이끌어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대 국회에 첫 입성해 이번에 재선에 성공한 이만희 의원은 원내대변인 등 당직을 수행하면서도 영천경마공원과 스타밸리 산업단지 조성, 영천폴리텍대학 설립 등을 추진하며 지역구 신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해 왔습니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주요 3대 현안 사업이 제대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로봇 관련 기술력에 있어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